제 목 : 친정엄마

82세 친정엄마 어깨 인공관절 수술하셨어요.
(재작년 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계셔요. 아버지께서 워낙 엄마께 짐이었기에
돌아가시고 홀가분해하셨어요.)
인공관절수술 4개월되었는데 한 2개월은 경과도 좋고 괜찮았는데 요즘 많이 힘들어하셔요.
자식들과 2시간 거리 주택에 사시고 80여평 텃밭가꾸시며 지내셨는데

수술후 못하시고 안하기로 했는데 봄이고 하니 소소히 요며칠 밭일구셨나봐요.

많이 힘들어하시면서 짜증을 많이 내시네요.

병원도 택시타고 혼자다니시며 물리치료받으시고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도 하고요.

원래 힘든상황에 짜증과 화가 많은 분인데 수술후 저희집에 한달있으면서

모든게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요즘 온몸이 아프고 하니까 (손도 마음대로 못쓰시고)
또 예전처럼 짜증이 많아졌어요.

짜증내지말자고 하면 아픈데 짜증나는걸 어떡하녜요ㅠ

우리집에 다시 오래도 싫다고, 지자체운영 돌봄서비스도 싫다고,,,(신청해서 왔다가 하루만에 철회)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만두고 엄마곁에서 있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는데 

어떡해야 할까요,,,,,(아이들은 둘다 대학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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