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비엔나 사흘머문 후 돌로미티로 갔었죠
아쉬워 다시 한번 꼭 오자 하던 게
7년 걸렸어요
지금 빅버스 타고.. 레오폴트 미술관 가는 오전
햇살 은 따스하고 남편이 사진 찍어주고 ㅎ
비록 훨 나이든 내 모습이지만 행복 하네요
ㅋ 물려있던 삼전도 익절 해서 행복 x 2
헬싱키까지 13시간 꾹 참고 다시 환승
2시간 넘게 비엔나까지 온 이 힘든 여정
이 오가는 괴로움 은 아름다운 뭔가
본 순간 상쇄되어요.
성 베드로성당 내에서 울려퍼지는
파이프오르간의 바흐 연주
슈테판 대성당 아래, 카타콤 내 무수한 인간들의 뼈를 보며 인생 의 무상함을 다시금 느끼고.
7년전 마감시간 지나 아쉽게 놓쳤던 빈분리파 의 전시관 내부 구경
남은 일정 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설레임.. 이게 여행의 묘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