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아파트 사는 1학년 엄마가 입학첫날부터 오늘까지도 애 등교영상을 인스타에 찍어올리더라구요. 애는 자기친구들하고 혼자 잘가고 있는데 엄마가 그걸 몰래 숨어서 찍어요. 벽에 붙어서 애가 눈치못채게 따라가면서 찍더라구요. 그걸 또 매일 인스타에 자기애 학교 혼자 잘간다고 올리더라구요. 다른아이나 학부모들 모자이크처리 안해서 평소에 찝찝하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 올린 스토리에 우리애랑 우리남편 얼굴이 떡하니 영상에 찍혀 있는거에요. 그렇게 가까이서 찍을거면 모자이크처리를해서 올리지...자기아이 등교하는 길에 있는 사람들 모두 거침없이 영상에 찍어올렸네요. 이거 모자이크처리해서 올리라고 이야기 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