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파트로 일하는 40대 후반입니다. 집을 늘 깨끗하게 보이지만, 짐이 없고 가구 배치를 심플하게 해서 그렇지 사실 보면 먼지도 많고... 그렇습니다. 집안일은 적당히~ 쉽고~ 빠르게 하자 주의에요.아이들은 중고딩이라 빨래 엄청 나오고, 시도때도 없이 먹어대고, 학원 라이드 등 할일이 많기는 하지만
그나마 파트타임으로 일하니까 부지런떨면 여유가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매일 돌리고, 물걸레질은 1~2주일에 한번 정도 해요. 물걸레질이 싫거든요 ㅠㅠ걸레 몇 번 빨고 다시 닦고 그 과정이요ㅠㅠ 오늘은 보니까 걸레에 시커멓게 나오더라구요. 하... 갑자기 로봇청소기가 너무 사고 싶은거에요. 물청소되는 로청은 보니까 오메 150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원래는 둘째까지 대학가면 주5일 근무로 돌려서 그 때 사려고 했거든요. 직수 되는 그런걸로 걸레 빨필요도 없는거 사고 말거야..그랬죠. 그래야 뭔가 좀 떳떳하달까.. 주2회 일하면서 백만원 수준으로 버는데 지금은 비싼 로청은 무리다 싶었어요..
나의 골반보호를 위해 차라리 에브리봇을 살까? 하다가,, 아니야 한 번 살 때 좋은거 마음에 드는거 사자.. 싶기도 하고... 학원비로는 한달에 200만원도 걍 쓰면서 10년은 쓸 청소기에 이렇게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