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글에서도 다양한 경험담이 있네요
친정식구들에게 자주 듣는 소리가
같이 사는 너히 남편 참 힘들겠단 말 들을정도로
청각 촉각 미각 시각 오만감각이 창호지처럼
예민한편인데
희한하게 mri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 좁은 통로 속에 들어앉아 약간의 소음만 느낄 뿐
몸은 당연히 움직여선 안된다는 지시에 순응하고 나면
잠시 후 끝
담당 선생님의 잘 참으셨습니다 말 한마디에
속으로 예? 참다니요 참은거없이 그냥 있었을 뿐이었는데
이러고 말았는데
전 참 흰한도 하네요
새로 산 냉장고와 에어컨 가동 소음조차
못견뎌하는 제가 mri 소리엔 전혀 반응안하는 절보면
참 아이러니하네요
뭔 청개구리 심보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