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운동 안 갈 핑계

헬스장 가서 조금이라도 걸으려고

큰 맘 먹고 물병 챙겨서 옷 입으려는데

제가 헬스장에서 입는 반바지가 없는 거예요.

저는 헬스장 운동복 안입고 제 옷 입거든요.

긴바지는 걷다보면 더워서 반바지 빨아서 건조대 널어놨는데 암만 찾아도 없고

정신이 깜빡깜빡 해서 차에 가봐도 없어서

이상타 하면서 운동 못가겠다하고 ㅋㅋ 드러누웠는데 혹시나 싶어 스카 간 딸에게 톡 해보니 자기 껀줄 알고 지 방에 갖다놨다네요

사이즈가 많이 차이 나는데 워낙 오버핏이 유행이니 자기 옷인줄 알았대요

아니 자기 옷이 뭔지도 모르고

이날씨에 반바지는 또 왜 챙겨간거예요

방에 가보니 다른 옷 아래 넣어놨네요

내심 오늘 못 찾길 바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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