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어릴때 조금 특이했고
사회성과 자기표현이 어눌해 아스퍼거 취급 받기도.
학습능력은 좋아보여 저의 노력끝에
나름 최선을 다해서 인서울 시켰어요.
그런데 실제 아이는 공부는 정말 싫어했고
지능은 평범해요.
간섭도 싫고 주목도 싫고 깜냥이 낮은아이.
무지 예민했고 건강도 안좋고 완전 저질체력에
늘 골골골.
사회성이 너무 떨어져
저를 줄곧 피말리게했고 학교를 억지로 다니며
많이 치이게 살았어요.
지금은 직장다니는데 전공살리기는 커녕
대학내내 괜히 대학왔다고 징징대고 울고다니며
부적응에 겨우 졸업.
직장도 고졸만 하는일만 골라 지원했고
지금도 직장 상사들이 너 학벌 아까우니 여기 오래다니지 말아라.
미래 생각도 하라고 충고해주니
저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것 같아요.
억지로 공부시켜 자기는 대학은 괜히갔고
대학 졸업장이 무슨 소용이냐고.
자기학교 말하는게 챙피하대요.
"억지로 참고 공부한게 화가나서 미치겠다고"
우울증약 먹은지 3년째이고
고등내내 자퇴원했고 대학내내 자퇴하고싶어했고
우울증때문에 잠만잤어요.
대학졸업후 2년동안 많은 알바랑 후진 직장 전전중이고
자기는 일반 직장생활은 절대 못한다고 해요.
일머리도 없으니 진~짜 쉬운일만 골라다님.
좋은학교 대졸이 항상 고졸일만하니깐 주변에서
한마디씩 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내원망을 하곤해요.
그냥 하는소리가 아니라
진심 내적 분노가 말도 못해서 가끔 폭발해요
이런 애는 어떻게 해아하나요.
외동이라 최선을 다해 키웠더니 이런꼴을 보네요.
어릴때부터 하도 속을섞이고 괴로웠는데
이런애를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