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남친은 안정적인 직장에 박봉이지만
모아 놓은게 차한대에요(본가 지원x)
저는 40대 후반 프리랜서고 현금자산 6억이고
불안정한 평균 월소득..(본가지원o)
제나이에 뭘가리나 싶어서 몇년을 만났는데
남친 스텐스가 너 나보다 능력 있쟎아 그런 느낌 받아요
의식주를 챙기는 부분에서도
연하력 발산하면 절 서운하게해요
너가 뭐하면 숟가락 얻는다는 식..
식사 메뉴도 본인 취향 위주고
남친이 데이트 비용 더 쓰려고 하는데도
뭔가 찜찜한 느낌이 있어요
제가 둔하긴 한데 곰곰히 반대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열등감 자격지심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넌 남친이니깐 좀 더 쓰길 바랬구..
(저 알뜰형이라 과소비 절대 x)
본인은 또 가끔 이벤트나 선물로 잘했다 생각하는데
그게 고맙긴 한데 채워지지 않고 서운함이 커요
몇년을 지내보니 사랑은 커녕 자상함도 사라지는데
대화도 잘 안되요..시간이 또 이렇게 낭비됐다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요즘 글들중에 혼자라는 키워드 보면 생각이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