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쓴적있어요.
인성이 나쁜 사람이란 댓글과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낫단 말씀듣고 궁리를 모색해야겠다 싶긴했는데
일은 점점 처리할게 자꾸 더 많아지고 제 상태는 더 안좋아져요. 월요일 윗 상사를 면담하러 갈랬는데 너무 격한 상태로 가긴 싫어서 토요일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았어요. 의사말이 내가 요구하고 그사람이 들어줄 방안이 아니면 찾아간들 위로받는거말고 다른게 있냐 지금 시점은.
그말이 맞긴 하거든요. 나 힘들다. 그리고 잘해줘라 식으로 말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지.
그런데 오늘 출근하려준비하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이런 증상 심해지면 공황인가 하는 생각이..
이 정도일에도 멘탈관리 안되는 나자신도 답답하고. 참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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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인사발령으로 부서를 옮겼어요
기관에서 핵심부서로 그중에서도 제일 힘들고 어려운 업무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에요. 직무수당이 같은급 젤 많을겁니다
제가 나이는 좀 있는데 다른경력이 있고 늦게 들어와 공무원 경력은 10년안됩니다.
1월에 저희 부서장도 바꼈는데 이 업무를 예전에 해봤다더군요. 원래 꼼꼼한 스타일인데다 본인은 해봤고 전 첨이니 어설픈 부분 있었겠죠. 그래도 새로 익히고 하는과정에서 보고시 자기가 생각한 답이 제가 잘 안되거나 예전에 안그랬는데 왜 이렇냐 이런식이었어요. 그게 얼마나 예전이었을텐데 그렇게 나오니 저도 힘들고, 또 첫단추 첫인상에서 약간 못한다 생각하기 시작하니 보고를 할때마다 꼬투리를 잡는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첨이라 업무익히느라 힘든데 보고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고 표정도 너무 깔아보듯 하는게 힘드네요.
살면서 누가 답답하게 여기는거 40대 중반에 첨인데 이거힘든거네요.
인사담당부서장이라 인사고충 하기도 힘들고
안그래도 힘든 업무 맡은것도 힘든데 이게 뭔가 싶으니 의욕도 더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벗어날지만 생각하는데 이제 두달밖에 안되어 뾰족한 수가 없는게 더 답답해요
그런데 새로이 알게된 사실은 1월에 같이 바뀐 옆 팀에
팀장도 비슷한 고민중이더라구요.
그 팀장도 일 열심히 하고 의욕적이라 핵심부서팀장으로 발령난거로 보이는데. 저도 그 팀장도 센캐는 아닙니다.
원래 업무하던 사람, 약간 센캐, 또 젊은 엠지들에겐 안그래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일 힘든건 견디겠는데 부서장이 그런 눈빛 하니 진짜 자괴감 드네요.
저를 옮긴 상위 직급에게 찾아가볼까 해도 결국 가재는 게편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너무 회사가기 싫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