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은 취미생활로 서로 모르는게 없는 지인들이예요
얼마전 수업할때 각자 시집에서 힘든일 억울했던 일들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가장 마지막이었어요
저는 일하는 워킹맘인데 지병이 있어 오래 대형병원을 다니는 사람이예요
그런데도 시어머님이 제가 맏며느리라고 유난히 일을 많이 시키셔서 항상 힘든점이 있었던걸 얘기했어요
어느날은 딸애가 그게 불만이었는지 제사음식등등
딸은 제가 몸이 안좋은걸 항상 신경쓰고 걱정하는애거든요
시어머님께 불평을 한적이 있었고 남편한테도 심각하게 따진적도 있었던일을 이야기했어요
한 지인이 제 딸이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대요ㅜ
며느리가 하늘도 아니고 2박3일 제사음식 한걸로 친할머니한테 따지다니 나같으면 저런 며느리 안본다나?ㅠ
본인은 시가때문에 절연해서 이십년째 시가를 안가는 사람이ㅜ
해서 지난주 수업때 본인 아들들 자랑을 침이 튀게 하길래 저도 비슷한말 한마디를 쏘아줬어요
안참고 말하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