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입시성공시킨 알던분이 밥사러 집앞에온대요..

아이들이 동갑인데

우리애는 그냥 지극히평범

그집애는 워낙 뛰어났어요

엄마도 솔직하고 좋은 분이었구요.

애들 얘기보다는

친구처럼 언니 동생처럼 지내면이  있어요. 그렇게 엄청 자주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친하게 서로 힘든 얘기들도 많이 했고요.

사정이 있어서 제가 멀리 이사를 왔는데

수능 잔에 서로 덕담하고 나중에 연락하자고 하고 난이후 최근 다시 연락닿아서..

역시 그집아이는 입시에 어마무지성공했고

저희도 그냥저냥 성적맞춰갔구요.

밥사러 저있는곳까지 먼거리오겠다고해서 흔쾌히 OK 했는데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잘한 거겠죠...?

그렇게 정신줄놓고 자랑할 분은 아닌데

제가 너무 자신이없는거같아요.

그냥 입시끝났으니 편한맘으로 얼굴보고 밥먹자 할수도있는건데요..

아이들 대입으로 울렁거리는 맘 어찌할수없긴한가봐요.^^;

사람 못났네요

큰 그릇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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