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들면서 점점 못 생겨져요ㅜㅜ

올해 53세가 되었는데요, 제가 어릴 때는 얼굴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살이 잘 찌고 피부가 지성 여드름 피부였어요.

꾸미기 좋아하는 편이라 독하게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 잘 하면 주위에서 예쁘다는 소리도 자주 듣는 정도였다가 또 살찌면 대박 못 생겨지는 패턴으로 쭉 살았거든요.

그러다 50이되고 건강의 중요성 때문에 살을 완전 뺐어요. 팔다리가 길고 얼굴 처짐도 덜해서 첨엔 자신감 뿜뿜이었는데 날이 갈수록 너~~~~무 못생겨져요. 

우울해서 거울을 보기 싫을 정도라서 괴로워요.

일단 머리숱도 빈약한 곱슬에 피부색이 우중충하고 뭔가 모르게 입주변이 노인의 느낌이 나요. 운동광인데 인간이 생기가 하나도 없어 보여요. 

나름 지성 피부의 장점으로 눈가도 팽팽하고 눈밑지도 없고 이마 등 얼굴, 목주름이 정말 없거든요.

나이드는 것도 괜찮고 늙는 것도 괜찮아요. 동안병도 아니고 제 나이로 보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 끝도 없는 못생겨짐의 원인이 뭔지 모르겠어요. 

주위 분들 보면 나이들어도 그대로 늙는 거지 막 못생겨지는 건 잘 못봐서요 ㅜㅜ 

성형은 하고 싶지 않은데 저 뭐하면 좀 덜 못생겨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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