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이런걸 믿냐고 한마디 보내려다 너무 쏘아붙이는거 같아 지우고
주절주절 이럴필요 없다 쓰려다가 지우고
고등 아들에게 나는 생각해서 해주는말에
콧방귀 뀌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냐고 할때가 생각나서
네.. 집에 많아서 다행이네요~ 하고 답장 했어요ㅋ
이미 인근에 종량제 봉투 품절이라고 다시 문자가 와서
우리집에 전에 사둔거 많으니까 필요하시면 드릴께요~ 라고 했더니
아무말씀 없으시네요ㅋ
저도 이제서야 엄마맘 생각해서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는데
우리 애들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다가도
물방울이 돌을 뚫듯이 언젠가는 저놈도 톡톡 쏴붙이는 말버릇 고쳐지겠지 하고 있네요.
(이제보니 제가 엄마한테 그러고 있더라구요ㅠ)
물론 애가 그럴때마다 그러지 말아라..
말좀 얼굴처럼 이쁘게 해라 속마음이랑 다른거 다 안다
해주고 있는데(남편은 너무 무섭게 혼내는 훈장님 스타일이라..)
얘도 지애 낳아 봐야 알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