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먹는 음식이 싫어지는 현상

제 주변에 뭐든지 사먹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믿던 80대 노인분이 계셨거든요 연세가 드셔도 토속적인 음식 싫어하고 김치 싫어하시고요.

이랬던 분이 이젠 외식도 다 싫고 집에 있는 나박김치랑 밥이나 먹자하시고 아는 분이 쑤신, 식당 맛처럼 입에 착착 붙는게 아니라 그저 슴슴한 도토리묵무침이 최근에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다며 한사발을 비워내시네요. 요 며칠 친구분들이랑 약속 있어서 연짱 4일을 외식하셨었는데 어느 식당을 가나 집에서 먹는 것보다 못해서 한심스러웠대요. 정말 나이 들면 입맛이 이렇게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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