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엄마가 1월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는데..
오른 손, 왼쪽 다리에 떨림이 있어요.
오른손은 일명 알약굴리기라 불리는 명백한 파킨슨 증상이세요.
대화할때나 티비 보실때 떨리는데 본인도 떨리는걸 아시는것 같은데 딸인 제가 눈치채지 못하게 팔짱을 끼거나 두손을 잡고 계시고 다리는 이불이나 담요로 가려두세요.
혹시 진료 받으러 가자고할까봐 그러시는것 같아요.
엄마 모르게 31일 대학병원 진료 잡아두었는데..
큰병이 한꺼번에 두개씩이나 오다니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게시판에 파킨슨 검색했는데 초기에 약 잘 먹고 운동하면 20년도 사신다, 약만 잘먹으면 정상인과 다름 없다는 댓글들을 봤어요.
진짜 그런가요?
환자의 가족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지금은 하루 한시간씩 걷기 운동하시고 보행은 전혀 지장없으세요.
알츠하이머로 어제일 깜박깜박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