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버스 뒷자리에 두할머니가

한사람은 앉아있고 한사람은 다음에 내리려고 서있는데

직전에 뭔가를 깜박하거나 엉뚱한 소릴 했나봐요.

 

난 이제 쓸데가 없어 정신도 흐려

누가 아니래 쓰잘데가 없어 이래서 늙으면 죽어야돼

흐흐 죽어야지 그냥 콜록

아이구 죽자죽어

나 이제 내려 쿨럭

 

늙은거 알면 그냥 조용히 계시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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