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훈련소근처에 차를 주차시킬데가 없어서 멀리 떨어진곳에 주차시키고 한참을 걸어왔거든요
아이를 훈련소에 넣어주고 돌아오는데 옆에보니 같이왔던 남편이 안보여요
찿다가 남편에게 어딨냐고 전화를하니 주차장으로 가고있데요 너도 주차장으로 오래요
주차장까지 족히 20분은 걸었을거예요
다른 부부들은 아이 군대 넣어주고 서로 위로하면서 이런저런얘기하며 걸어가는데
저와 남편은 그렇게 뚝 떨어져서 모르는 사람처럼 각자 걸어가서 한차에타고 운전하는 내내 한마디도없이 차를타고 집으로 돌아왔담니다
아이 입대하던날 그 웃픈 기억이 쓰디쓰게 안잊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