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환자인데 5년간 약처방 받고 한번도 안거르고 실수없이 복용했는데
어이없는 실수를 제가 저질렀네요ㅠ
6년차 접어드는데 골다공증약과 고지혈 약을 계속 처방 받았는데 ㅠ
오늘 기존약이 다 끝나서 새로 처방받은약을 복용하려는데 약이 없어요ㅠ
지난달 8개월분 처방을 받았는데 ㅠ
올해8월검진인데 10월 검사결과를 봐야 해서 ㅠ
약봉지가 없어요 .ㅠ
평소에는 화장대 윗칸에 복용약을 미리 챙겨두는데ㅠ
아무리 뒤져도 모든 방을 가방을 다 뒤져도 없네요.
살림도 간단해서 더 뒤질곳도 없어요 ㅠ
부득이 재처방 받으러 재진료를 내일 급하게 서울 삼성가게 됐어요.
보험혜택이 되지 않는다는데 ㅠ(중복처방이라)
2~30 만원이 ?
약국에 전화해보니 처방전없이는 약 30만원이라는데ㅠ
낼 다시 진료받고 처방전받으면 얼마가 나올런지 ?
물론 돈 보다 건강인데
건망증이 심하지도 않는데 ㅠ
이런경우를 첨 당하니 머리가 아찔
나름 꼼꼼하고 정리정돈 잘하는데
너무 요즘 정리병이 도져서 나도 모르게 쓰레기인줄 알고 버렸을까요?
벌써부터 나이든티가 나네요.
올해 58세
주위에 어르신보면 7~90 세 어르신도 정정하시던데
저는 그분들처럼 그 나이때 어떤모습일까 싶고 ㅠ
오늘 멘탈붕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