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도 없고 티비 라디오 대중화되지 않고 이런 저런 교재도 쉽게 구입하기 힘들었을 시대에
어떤 사람들은 따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하는거 몇번 보면 뚝딱뚝딱 전기도 잘 고치고 기계도 잘 고치고 집에 뭐 전기 수도 기계 같은거 고장나면 누가 사람 불러서 뭐 고쳤나요? 눈썰미 좋은 사람은 웬만한건 직접 고쳤는데 요샌 뭐 하나 고치는것도 되게 어려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운전면허나 자격증 시험도 이론말고 실기쪽은 요샌 유튜브로 몇번씩 돌려보며 시험보는데 옛날엔 이런게 있었나요. 거의 메모와 기억력에 의존해 시험봤을텐데 옛날 사람들이 그러고 보면 용하다고 해야 하죠?
유튜브로 몇번씩 돌려보고 시험 보는 요즘 세상과는 달랐으니까요.
스마트폰이 있으니 뭐 배울때도 사진 찍어놓고 동영상 찍어 놓으면 몇번이고 볼 수 있으니
사람들이 메모지에 직접 메모하는걸 잊어 버리고
뭘 봐도 기억하려 애쓰지 않으니까 머리가 더 나빠지는것 같아요. 스마트폰에 의지 하니까요.
옛날엔 이런게 없으니까 잊어버릴까봐 더 집중해서 듣고 보고 자꾸 기억할려고 하니 기억력 유지에 많이 보탬이 되었을텐데
그런데 요샌 그런게 없고 스마트폰에 의지하니 그런 부분이 많이 약해진 것 같아요.
기억한다고 스마트폰에 메모하고 사진 찍고 동영상 찍어놔도 죽어도 잘 안보게 되고
종이메모는 쉽게 보게 되네요. 희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