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깡촌에 살았던 저는 고등학교는 무조건 시내로 가야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나가고 동생들은 초,중학교때 전학을 했죠...
그때부터 저희들때문에 할머니께서 같이 나와서 돌아가실때까지 뒷바라지만 하다 돌아가셨어요...
제가 20살무렵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며칠전 우연히 시장을 지나다 단감을 몇개 샀어요..
할머니 갖다드리려고요.. 무척 맛있게 드시던 기억이 생생해요...
곧 있으면 할머니 제사인데 항상 제사전에 제 꿈에 나오시거든요.. 어김없이...
그런데 한 몇년을 꿈에 안보이는거에요... 엄마에게 말하니
아마도 할머니랑 할아버지 산소가 따로 따로 였는데 선산에 같이 모신뒤 마지막 꿈이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 한복을 곱게 입고 친정집 현관앞에 서계신꿈이 마지막이였어요..
그런데 며칠전 갑자기 할머니가 꿈에 보여서 그뒤로 좋은일들이 계속 있어요..
할머니가 침대에 편안하게 주무시는 모습이었어요...
이번 제사에 할머니 좋아하는 단감사서 다려오려고요..
아주 아주 맛있는 단감 공유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