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생각입니다.
- 고인의 사인을 두고 도전 골든벨 하듯이 하는 것 정말 예의없다.
- 꼬꼬무 열심히 본 무당들은 고인 사인 퀘스트 나왔을 때 얼굴과 이름보고 사인 벌써 알았을 것이다.
- 스무고개 하듯이 앞 사람 정보를 듣고서 맞춘 걸, 바로 맞춘 것처럼 편집해서(이건 제 추측) 대단한 무당으로 보이게 했다가, 나중에 1대1 대결 때 보니 실력 다 뽀록 표남.
- 무당들은 악플이라고 하나,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들이 맞음.
예를 들어 거기서 한명이라도 박나래에게 월급 잘 챙겨주세요, 두 달 후 큰 일 나요라고 한마다라도 했던가, PD가 고인의 사인 골든벨 하지 말고, 미제사건 풀게 퀴즈를 내고, 시간이 걸려도 경찰들과 실제로 수사를 해서 범인 잡았으면 진짜 믿었겠다는 것.
- 굿 장면에서 병들어 죽은 부인이 실제로 맞다면, 무슨 악을 그렇게 쓰고, 남편 오랜만 만났으면 좋게 말하지 그렇게 말했을까, 억지스레 연기하는 것 너무 표났다.
그렇다고 실제로 영의 세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백억부자 찾는 퀘스트를 보면서, 사람이 아우라라는 것이 있고, 그걸 잘 캐치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무당들이 신 안 받을려고 피하다가 가족 죽고 지인 죽어서, 결국 신내림 받고, 무당한다는 얘기, 그리고 보통 10년 지나면 그 신도 떠나서 무당 영빨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무당에게 들어가는 신들이라는 귀신들은 한마디로 싸이코패스귀신들이 아닐까, 자기목적을 위해서 상대방을 어려움에 빠뜨리고, 결국 굴복시키고, 이용해먹다가 10년후에 버리는 것이니까 말이죠. 그런 신들을 모시는 무당들에게 신점을 보러가는 것은 그래서 정말 위험한 짓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절박한 사람 도와주는 척 하며 이용해 먹는 것, 즉 결국 그 사람들의 시간과 돈 빼먹는 짓들, 그게 교회 부흥회든, 무당 굿이든, 싸이비 종교든, 뭐가 되었든 정말 악이라고 생각하고, 방송도 사람들 후리는 것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늘 깨어서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