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타지역에서 대학다니는 막내를 원룸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늘 차안이었어요
저는 서울사는 첫째생각에 아직 애기같은 셋째걱정에 생각에 잠겨있는데
남편은 오로지 "오늘 시골집에 감자심었다는데 부모님 힘드셨겠다...."
효자남편이에요 물론 자식들에게도 애뜻한 아빠이기도해요 부모님은 1시간거리에 사시고 큰형과 같이사시는데도 머리속의 반은 항상 부모님생각으로 가득차있는거같아요 그중 1/4은 애들생각 1/4은 당구생각인듯ㅎㅎ 가까이살고 자주뵈어도(지난주도 저희집다녀가심) 애뜻한 남편과 부모님을 보면 가끔은 부러워요 전 친정부모님과 잔정이없거든요....딸이어도 자주 전화하지도않고 가까워도 자주 가지도않아요 필요할때만 연락,연락오시면 찾아뵙는정도....
어제 차안에서 각자 자식생각~부모생각~하면서 조용히 내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