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외도를 아이가 알려줬어요 …

 

남편이랑 결혼한지 13년됐어요

남편은 제가 둘째 낳고 몸조리할때 바람핀적있고

바람직전에 한번걸린적도 있어요

바람핀 여자랑 제가 연락했던거 

혹시몰라 증거로 가지고있어요 

 

그 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어서 사이가 정말 안좋아요

저는 이혼하고 싶은데 아이가 둘이라 맘에 걸려요

이혼자녀 딱지붙으면 82에서도 다들 꺼려하듯...

 

그런데 최근 중등 아이가 저에게 그러네요

 

자기가 아빠 핸폰 암호를 아는데

아빠 핸폰에 소개팅 앱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여자들이랑 얘기하고있었고 언제같이 운동하자 이런글이 있었고

카톡에도 무슨 일본 여자 이름인 사람이

지금 집에 갈 채비중 이렇게 메세지 보낸걸 봤대요

 

아이한테 암호를 알려달래서

남편 잘때 휴대폰 열어보고 사진찍어둘까요

아니면 사람붙여서 사진찍는게 더 확실할까요

 

지금 애둘 생활비도 안줘요 

제가 생활비 달라하니 저한테 염치도 좋다하며

한푼도 안내고 집에는 꼬박꼬박 기어들어와요 ... 

 

저는 연봉이 높진 않지만 올해 일구해서 직장은 있고

남편 바람폈을때 5년전 ? 

시부모님한테 강남집을 공동명의로 증여받아 

작년에 증여세 완납했어요..

 

시부모도 자기아들 최악인거 알아도

팔은 안으로 굽더라구요

 

무엇보다 애가 그런걸 보게했다는거에서 너무 분노스럽네요... 성관념과 결혼관념이 비뚫게 자리잡힐거같아서요ㅠㅠ 

 

혹시 사람붙이는건 하루에 얼마나 하나요?

아까부터 가슴이 너무 뛰고 잠이 안올거같아요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