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님의 이 말씀을 알엠이 대한민국 최초로 언급했다는 말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방탄이라면 무조건 딴지를 거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이 말씀을 2019년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방탄이 2년 연속 수상하면서 (2018년은 아이돌 최초 수상이기도 했죠) 알엠이 한 수상소감을 통해 처음 접했는데요. 그 당시만해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인용이 아니었는데 요즘 들어 많은 분들 특히 정치인들이나 언론에서 언급이 많더라고요. 저는 그냥 방탄바보라 이것도 좀 으쓱해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번 방탄 신곡 가사에 김구 선생님이 등장하는데 마치 방탄이 요즘 김구 인용에 무임승차하려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https://www.vop.co.kr/A00001383462.html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RM, 본명 김남준)이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을 인용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알엠은 "많은 문화계 종사자분들이 여기 와계시는데... 이런 말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김구 선생님이 '오직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가장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중략)
이어 "문화라는 것은 그 어떤 물리적인 힘보다 모든 경계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무형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국악, 뮤지컬, 드라마, 연극 무용 등 모든 문화를 누리면서 사람이 사람다워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