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창문 밖으로 산수유가 노랗게 피고 있더라
나무들도 물이 오르기 시작했고
봄은 어김없이 오는데
그 꽃피는것도
새순이 돋는 그 귀여움도
엄마는 심통이 난다.
기다린다고 시간이 지난다고
널 볼 수가 없으니
어떻게 해도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어
그래도 배고프다고 뭘 먹고
잠도 자고 웃기도 하고 그러기는 하는데
우리막내 네가 멀리 가고 벌써
오늘로 253일...
하루도 오열하지 않고 지나갈 수 없던 날들
누가 날 좀 어떻게 해줬으면....
작성자: 엄마는
작성일: 2026. 03. 21 22:34
거실 창문 밖으로 산수유가 노랗게 피고 있더라
나무들도 물이 오르기 시작했고
봄은 어김없이 오는데
그 꽃피는것도
새순이 돋는 그 귀여움도
엄마는 심통이 난다.
기다린다고 시간이 지난다고
널 볼 수가 없으니
어떻게 해도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어
그래도 배고프다고 뭘 먹고
잠도 자고 웃기도 하고 그러기는 하는데
우리막내 네가 멀리 가고 벌써
오늘로 253일...
하루도 오열하지 않고 지나갈 수 없던 날들
누가 날 좀 어떻게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