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 아들 '아빠찬스'로 28억 강남 아파트 매수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오늘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됐습니다.
취재진은 김 후보의 아들이 28 억 원이 넘는 강남의 고가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출처가 소명되지 않은 자금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30 살이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28 억 원, 세금과 부대 비용까지 29 억 원 정도 필요했습니다.
2021 년 재산공개 서류에 따르면, 아들 김 씨의 재산 총액은 약 2억 4천만 원이었습니다.
29억 매입 자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김 후보 부부가 약 6억 9천만 원을 빌려줬고,
주택 담보 대출로 약 10 억 원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2 억 원 정도는 어디서 조달했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파트를 매입한 김 씨는 보증금 1억 원, 월세 490 만 원에 세를 주고
현재 미국 유학 중입니다. 결국 소명되지 않은 현금이 어디선가 나온 겁니다.
현재 아들 김 씨 수입은 세입자에게 받는 490 만 원이 전부입니다.
미국 생활비, 은행 대출금, 부모에게 빌린 자금 이자, 부동산 세금 등을 감당하기엔 부족한 액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