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평생 정신과치료 받고 있습니다.
나아진 것도 없고 평생을 직장을 다닌 적도 연애를 해본 적도 사람구실을 못하고 살아요.
늙으신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보살핌 받고 있고.
시설에 보낼 중증 이런 건 아닙니다.
형제들이 용돈도 보내고주고
딩크고 전업인 언니네부부가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도 주고
또 병원 데리고 가서 약타오는 역할을 하는 여동생도 있고요.
각자 맡은바 역할을 하고 사는데
요즘에 들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다 죽으면 남동생 마지막은 자식들이 책임져야 하나요?
남동생 입장에서는 조카들이겠죠.
전 제 자식들에게 그런 부담 주고 싶지 않아요.
남동생 병원 데리고 가주고 이런 역할을 누가 마지막에 할까요>?
가끔 내 자식들에게 책임이 될까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