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민석의 유시민 뒷담화

한 나라의 국무총리와 입법기관인 여당 국회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나누는 문자가 대의나 품격이라곤 없고 공적 담론이 아닌 유시민 개인을 향한 사적 비하만 그득하네요.

 

유시민을 평가하더라도 그의 정치적 조언이나 메시지의 타당성을 논하는것도 아니고 

 

“강남지식인’ 어쩌구하며 인신공격성 표현을 하는건 유 작가가 진보적 가치를 말하면서도 실제 삶은 지적 허영심 가득한 강남좌파나 엘리트주의에 젖어있다고 비아냥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시민의 도덕적, 지적 권위를 짓밟고 싶어 낄낄거리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는거죠.

 

‘유명세와 tv출연을 즐긴다’는 말은 유시민의 진정성은 폄하하고 싶고 마치 연예인처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강남지식인의 유희에 불과하다고 내려치고 싶은겁니다.

 

유시민이 김민석 칭찬할때 원글인 저도 기분좋게 총리의 글과 말에 집중했었는데 유작가의 검찰개혁관련 비판은 1도 받아들이지 못하겠나봐요. 

 

김민석의 표현중

‘좋다 싫다 올렸다 내렸다 ㅋㅋㅋ 난 어리둥절’ 

 

유시민의 지적이 틀리고 변덕스럽다고 함으로써 유 작가의 비평 권위를 깍아내려버립니다.  그래야 김민석자신의 권위가 올라가고 이건 흔한 방어기제중 하나인거죠. 유 작가의 비판이 뼈아프더라도 일관성 없는 변덕으로 치부해버리면 자신은 성찰할 필요도 없어지고 정치적 정당성도 보호되거든요.

 

전체적인 심리자체는 유시민 작가의 영향력에 대한 경계심과 난 총리인데 네가 감히하며 무시하고 싶은 심리가 공존하는 듯 합니다.

 

여러건의 문자에서 나타난 김민석의 진짜 성격은 지적 자부심이 매우 강하고 타인의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 냉소와 비아냥을 도구로 사용하는 전형적인 술수 엘리트주의자입니다. 논리적 성찰보다는 매번 감정적으로 반응해 자신의 심리적 안정을 꾀하는 스타일 같아요. 

 

한 마디로 못 되어쳐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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