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식이요. 가만 돌이켜보면 내가 진짜 배가 불렀음

6300까지 갔던게 전쟁때문에 얼마전 5000 초반으로까지 떨어졌었는데, 당연히 불만이죠.
가만 생각해보니 인간이 참 빨리 까먹어요.
코스피 차트 들여다보니 작년 4월에 2284였네요.
당시 심정은 3000 된다면 넘 고맙고 감지덕지 굽신굽신 이런 마음가짐이었을거 아녜요.
근데 현재는 5000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데도 6천 아래로 갔다고 불만족이라니 참...
다시 초심을 잃지 않아야겠어요. 
저는 원래 만년 예금주의자였고, 몇 해전 주식투자 시작했을때 설정 해 둔 목표가 절대 무리하지 말고 그저 인플레 넘기, 저축은행 최고 금리 넘기였거든요. (물론 초심잃은 실패 경험 뒤)
그래서 종목도 한국 미국 시장지수 ETF 위주, 또는 우량주, 방어적으로 채권ETF 등으로 꾸렸고 연간 목표를 10%로 잡았어요.
주식이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투자하면 결국 나중에는 재수없어도 월복리로 예금 금리정도는 쉽게 앞선다는 계산을 했거든요.
근데 작년부터 제가 완전 배가 불러가지구 그냥.
안 오를때는 아무 생각 없더니 막 오르니까 불만이 더 생김 참나 ㅋㅋ

 

# 돌이켜보니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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