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가 말이 좀 거친 분이에요
제 남편한테도 야, 임마, 이자식아 등으로 흔히 부르시는데.. 물론 반은 애정이 담긴 농담조겠지만..
이제 저희 아이들이 꽤 컸는데, 저희 애들 듣는데서 그렇게 부르시는게 싫거든요.
은연중에 아이들이 다 보고 배운다고 생각하고요. 저희부부가 40대인데 그렇게 막 함부로 불릴 나이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다음 만남때 그러시면 조심스레
저희애들도 다 듣고 배우는데 애들아빠한테 야,임마 라고 부르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니가 무슨 상관이냐?별나다 라고 하실것도 같고요.
애들앞에서 며느리한테 지적당하는거 너무 그런가요?
근데 저는 꼭 한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거든요.
시어머니한테도 저희 다 듣는데서 좀 막부르세요. 만약 시어머니 성함이 김순옥이라고 치면 자식 며느리 손자들 다 있는데서 어이 김순옥이! 이렇게 부르세요. 전 이것도 넘 의아한데 혹시 지역색인걸까요? 경상도 분이시거든요
당연히 남편한테 먼저 말해봤지만 남편은 이미 면역이 충분해서 그런호칭으로 불리워도 아무 문제의식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