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은 이스라엘과 로비단체 때문에 시작"
대테러센터장 사임…이란 전쟁 지지할 수 없어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국가정보국(DNI) 내에서도 대테러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당국자가 이란과 전쟁을 시작할 즉각적인 위협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양심선언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조 켄트 DNI 국가대테러센터(NCTC)장은 1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깊은 고민 끝에 오늘부로 국가데테러센터장 직에서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양심상 현재 진행 중인 이란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은 우리 국가에 즉작적인 위협이 되지 않았으며, 우리가 이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과 그들의 강력한 미국 내 로비단체 때문이라는게 명백하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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