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남자아이에요
냄새를 좀 잘 맡는편이에요
가족들한테는 솔직하게 말하고 웃고 넘기는데
친구한테는 말하기가 좀 미안한가봐요
입학하면서 같은 학원버스 기다리면서 알게된 친구인데
첫날 버스에 나란히 앉아서 갔는데
집에와서 그 친구 입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학원가기 직전에 양치하고 갑니다
제가 꼭 시켜요
두번째날 버스에 1인 석에 앉더라구요
버스타기전에는 재밌게 잘 놀았어요 둘이서
(그 엄마랑도 대화나눴구요 번호교환도 함;;)
근데 버스를 혼자 앉길래 다녀왔을 때 물어보니
입냄새때문이래요;;
그 다음에도 집에올때 다른 친구랑 앉아서 왔는데
그 엄마가 물어보더라구요?
자기아이가 저희 아이한테 같이 앉자고 했는데
다른친구랑 앉기로 약속을 했다고 대답했다면서..
(듣고는 아 자기아이가 서운하고 속상했다는 말을 했나..? 싶었어요)
집에와서 물어보니
입냄새 난다는 말은 못하겠고 ㅠㅠ
그냥 이리저리 둘러댄건가봐요..
그 후로도 그 엄마가
가기전 후 둘이 만나면 잘 노는데
왜 버스는 같이 안앉을까요? 물어보는데
뭐라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