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른을 훌쩍 넘긴 아이들 어린 시절에
먼지제거 돌돌이 있죠?
그걸 제가 이렇게이렇게 하는거 어딨지?
하면 아들이 찾아 주곤 했습니다.
그 물건은 우리집에서 지금도 이케이케입니다.
아들의
이름끝자가 호입니다.
말이 좀 느렸던 아이는
나도 하겠다 나도 달라 뭐 그런할 할때
혼두혼두 라고 외쳤어요
그래서 지금도 저는 혼두라고 부릅니다.
작은녀석은 엄청 나부대서 *돌 입니다
역시 지금도 애정이 우러날때 부르는 애칭입니다
8년전 결혼한 며느리가 자기도 애칭으로 불러주길 원해서 이녀석을 제가 키웠다면 뭐라 불렀을까 상상해서 지어줬습니다.
그 애칭으로 불리는걸 참 좋아합니다.
오늘 문득 예전일들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