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상하게 나온 내사진 시부에게 보내는 남편

애사진 보낸다고 주르륵 보냈는데

남편이 사진을 진짜 못찍어서 닥치는대로 그냥 누르는 스타일인데 눈감고 하도 이상한 사진 많이 찍어서 그것때문에 몇번 싸운적도 있고 이젠 그냥 조용히 지우거든요

우연히 봤는데 저 집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는것도 크게 나온걸 보내서 이런건 나도 보기 싫은 사진을 왜 보내냐고 뭐라하니 되려 뭐라하네요 참 애가 옆에 있으니 보낸거라며 버럭하고 뭐 저렇게 센스없고 못가리나 모르겠어요 

자꾸 카메라 들이밀고 막 찍어대는것도 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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