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40대초반에 할때. 저보다 나이 많는 분들이
늙어간다 아침에 거울보면 너무 못난이다
남자얼굴 나온다 하소연할때 저는 안늙고 안그럴줄 알았어요. 세월앞에 승자는 없네요
올해 49살. 제가 40대초 82에서 읽었던 50전후 선배들과 똑같은 맘이에요.
오늘 우연히 구글포토가 8년전 사진을 보내와 보는데
아마도 제 아이가 유치원때 제 핸드폰으로 심난했을때 저를 찍은 사진같아요
우울한 표정으로 머리 숙이고 턱을 괴고 슬퍼하는.
티 쪼가리하나 입고 베게에 몸 웅크리며 찍힘 사진인데
왜케 청순하고 어리고 이쁜가요.
필자주름도 없고 여성여성. 뽀송하니...... ㅠ ㅠ
원래 이뻤던 얼굴이긴한데. 50 대돼가고 살찌니
과거 미모 이야기 부끄로울지경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전직 이야기 안해요.
엄마가??? 진짜???
동네 학부모들끼리 친해도 절대 이야기 안해요.
저 외모가??? 이럴까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