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키운뒤 외롭다고 새끼 강아지 들이는 집들 많던데요.
반려견이 주는 사랑과 행복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걔네들 요즘 기본 15년, 길게는 20년도 살아요.
근데 50에 새끼면 나이 60 넘어 그 개 건사해야 하는데 진짜 힘듭니다.
10살 즈음부터 아프고 똑똑하게 혼자 잘 있던 개도 늙어 시력 청력 약해지면 분리불안 생겨서 걔 놔두고 어딜 나가지도 못해요. 짖고 울어서 민원 들어옴.
병원비도 많이 나오는데 그건 돈 있으면 해결되지만 분리불안은 돈으로 해결안돼요.
매일 산책시켜야 하는데 60 넘으면 그 사소한 것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