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씨 페북에서 퍼왔습니다
Sungeun Armartia Joe
3시간•
김어준 방송 포함해서 유튜브 시사 채널을 잘 보지 않는 편이다.
주로 매체 뉴스나 신문을 보는 편이긴 한데, 십수 년, 아니 특히 지난 4년 동안 최소한 그 방송에 나가서 구독자 수 늘려 달라, 정치 후원금 보내 달라, 공천해 달라, 최고위원 만들어 달라 등등 읍소하고 절하고 살려 달라 했다면 최소한의 도의는 지켜졌으면 좋겠다.
덕 봤다고 비판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선 넘지 말라는 것은 최소한의 도리는 하라는 뜻이다.
고발 사주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인 장인수 기자에 대한 평가는 개인 방송에서 충분히 했다. 워딩 역시 그것 아닌 것 모두 알고 있을 것.
그런데 갑자기 가만히 패널 발언 듣고 있던 김어준 씨를 고발한다고 여당이?
나도 뉴스공장 라디오든 유튜브든 방송에 출연할 때 질문지를 받아 본 적은 있어도, 미리 어떤 답변을 할지는 작가님들과 잠깐 간단하게 이야기한 적은 있어도 김어준 씨와 미리 한마디를 할 시간도 없다. 대기하다가 중간에 들어가면 즉시 그냥 방송하는 것이다.
그 방송 나가 보려고 안달 났던 정치인들과 패널들이 진짜 갑자기 왜들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순수하게 그 목적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공소 취소 모임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자제하자고 판단해야 정상 아닌가(…).검찰 개혁 원안 뒤집겠다고 대뜸 공격하는 모양새가 너무나 엉뚱하다.
지금 집권 1년 차에 왜 이렇게 극렬한지 모르겠다.
솔직히 극우들 욕하는 수준의 댓글보다 더 악하게 느껴지는 글들이 많다. 원한을 가진 사람을 대하는 수준처럼. 여론조사 꽃은 2022년 대선 지고 만들어진 후에 거의 이재명 당대표를 구하고 민주당 총선 대승 위해 기능하지 않았던가?
정치 후원금 싹 다 채워 주면 김어준 씨한테 뭔 뽀찌 떼서 상납한 적 있나? 아니 진짜 요즘 왜들 그러는 거지?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하는 누구는 내가 정말 10년 전부터 국민의당 때부터 봤지만 당 쪼개는 것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 같다.
그냥 지옥불에 뛰어드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