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과격패스)어릴때부터 싹수가 노랗더니 평생 기생충 노릇이네요.

저런 게 왜 태어나서 내 인생에 들러붙었는지

 

어릴때부터도 이상했던 게 초등때 열심히 하는 눈에 띄는 똑부러진 아이들있잖아요.

걔네들보면서 난 이해가 안가 뭘 저렇게까지 열심히 해?

난 굳이 힘들게 안 살거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쟤가 너보다 멍청해서 그러겠니? 자기 미래를 위해서 참고 열심히 사는 거지 이랬어요.

 

그리고 학원 라이드해주고 그랬는데 한단 소리가

자긴 수업시간을 그냥 멍때리다가 이따 엄마가 데리러 와서 맛있는 거 뭐 사줄까? 그거 생각하고 있대요.

 

또 기억나는 건 자긴 과학이나 이런 게 하나 안 궁금하대요.

눈에 안 보이는데 뭐가 궁금하냐고..

 

그래서 진짜 아무나 받아주는 후진 대학갔는데 여전히 대가리속에 똥만 차있어요. 부모가 낳았으니 평생 호강시켜줘야 한단 마인드  남들하는 알바하나 안하고 학교도 드문드문 가고 대낮3시가 일어나는 시간이예요.

맨날 자는데 하루에 토익공부 30분 정도 하랬다가 개싸움나고요  그건 대학졸업하고 하는 거래요.

자긴 학교도 후지고 학점도 나빠서 편입도 안된다하고

맨날 돈달라고 하고  부모한테 니들은 니들벌어 지들만 쓰냐 이러고

저게 가정불화의 원인이예요.  본능만 남은 괴물인 거 같고

 

어디서 저런 끔찍한 게 떨어져나가지도 않는지

불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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