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사람들 앞이나 제 앞에서 꼭 성을 붙여서 말합니다.
예를 들어 "ooo 그럴줄 알았어~" "ooo 얘가 했지~" 라든가 아니면 딸이 둘인데 전체를 호칭할때는 남 앞에서 "세 여자가"이랬다.저랬다라고ㅇ표현합니다.
그런데 저는 듣는데 좀 거북해요.
다정하게 "누구야~" 라고 부르지는 못할망정 남 앞에서나 제 앞에서 이렇게 부르면서 말하면 좀 무시(?) 하는 느낌이나 하대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요.
억양이 문제인데 비아냥거리거나 자기위신 세울때는 꼭 이렇게 불러서 조금 듣기 불편해요.
다른집에서 남편이 어떻게 부르나요?
제가 예민한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