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낯을 가리는데 학기 초라 선생님도 친구도 낯선 2학년 둘째가
같은 반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활동지를 했나봐요.
마지막에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에 서툰 글씨로 쓴 글 보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애교쟁이 아들이라 늘 아기같던 둘째였는데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진심으로 쓴 글을 보니 감동이었어요.
작년 파일을 정리하다 다시 봤는데도 뭉클하더라구요.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