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은퇴후에 중요한 문제가 되겠죠.
전 아직 은퇴 전이라, 서재는 같이 쓰는 데 자는 방은 각방 쓰고요.
서재에도 저는 아침형 인간이라 제가 있는 시간에는 대부분 남편이 늦게 일어나서 거실이나 식탁에서 폰이나 컴보고요. 저도 남편이 오후나 밤에 있는 거 보면 서재에 안 들어가고 거실에서 티비 보고요. 요새는 줌 미팅이 많아서 스케쥴 부딪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은퇴하고 나면 우리 마주치는 거 싫어하니까 아예 각자의 방을 만들자고 할까요. 가능하면 화장실도 따로.
아이가 독립해 나가면 이사 안 가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이상한 선택일까요.
저녁 먹거나 외식하거나 가족 모임 있을 때는 만나서 같은 공간에 있어요. 다만 매일 매시간 같은 공간에 있는 게 싫어서 고민하는 거거든요. 다른 집은 어떻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