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대에 파이어 족 하려는 남편 말려주세요.

맞벌이 무자녀 부부라 먹고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가치관의 문제 인데요.

 

남편이 요즘 부쩍 회사 생활스트레스 받으면서

자꾸 파이어족 하려고 슬슬 발동을 거네요.

가정에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는게 더 발목 잡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40대 부터 파이어족 하면 남편은  평생 직업 안갖고, Etf배당주 나오는 300만원 월수입으로 생활비되니 계속 소소하게 게임하면서 평생 살겠다네요.

계산기 돌려봐도 평생 먹고 사는 문제는 없을듯해요. 배당주 세팅도 남편이 해놓은거니..

 

문제는 남편이  사는데 욕망이 크게 없고,  차나 부동산 등 관심없고 돈드는 취미도  용돈도 30만원 이상 안써요. 산책이랑  컴퓨터 게임이 다예요. 본인 논리 자체는 탄탄해요. 뭐가 문제냐는 거예요. 사업 하려는 것도 아니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큰 돈 안드는 범위에서 살겠다고요.

 

식비 많이 든다고 회사에서도 점심 안먹고  하루 한끼만 집에서 본인이 만들어 먹었거든요.

 

전 계속 회사 생활 할 생각이구요. 이건 가치관의 문제인데,  같이 살면서  복장 터지는데 어떻게 하죠. 정작 자유로운 영혼에 여행 좋아하는 저는 회사 다니고 집돌이 남편이 파이어족 선언하네요.

백수 남편되면 시어머니 한테 환불 받고 싶은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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