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장롱 속 가방 정리 하다가
친정아빠가 우리 집 오시면 쓰시려고 놓고 가셨던 가죽 크로스백을 발견했어요.
가방 속엔 아빠 선글라스.. 영수증.. 즐겨 드시던 목캔디..
흔적들이 있는데... 아빠 냄새는 안나네요..
전엔 할아버지 냄새나서 정말 싫어했는데..
이젠 맡고 싶어도.. 안 남아있어요.. 아무데도요..
너무 보고싶네요.
잘해드릴걸...
작성자: 시니컬하루
작성일: 2026. 03. 13 16:07
봄맞이 장롱 속 가방 정리 하다가
친정아빠가 우리 집 오시면 쓰시려고 놓고 가셨던 가죽 크로스백을 발견했어요.
가방 속엔 아빠 선글라스.. 영수증.. 즐겨 드시던 목캔디..
흔적들이 있는데... 아빠 냄새는 안나네요..
전엔 할아버지 냄새나서 정말 싫어했는데..
이젠 맡고 싶어도.. 안 남아있어요.. 아무데도요..
너무 보고싶네요.
잘해드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