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이 재산 알까봐 전전긍긍하는 부모도 있나요?

저희 시부모님이요

집이 굉장히 잘살았지만

자식들 생일어린이날 기념일 한번 챙겨받은적이 없대요

자식들한테 일절 지원 없구요

오로지 두분한테만 아낌없이 써요

시아버님 저희 갈때마다 나는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서 여한이 없다고 말씀하실정도

첫째아들 어려울때 시댁에 도움요청 했는데

딱 잘라 못준다해서 시숙님 형님은 거의 연 끊고살구요

남편이랑 저랑 시댁 잡일은 다 해요

저희도 어려울때가 있었는데 남편 일할 도트북이 너무 필요한데 그 돈도 없어서 남편이 끙끙앓길래

제가 아버님한테 이러이러해서 노트북하나만 사주실수 있냐 했더니 웃으시면서 니네가 알아서해라 했던분이에요

시간이 흘러 두분다 몸이 안좋으셔서

남편이랑 저랑 돌볼일이 많아졌어요

사실 저는 맘이 안가요 두분다 인간적인미가 전혀 없으신분들이라

이번에 약간의 시댁재산 정리가 되면서 건강보험료를 사벡을 내고 계시더라구요

남편이 이거 왜이러냐고 그래도 혹시나 저희가

뭐라도 알게될까 그런지 알아서 하신다고만 하고

두분이서(치매끼도 있으시고 대화도 어려워요)

공단에 가셔서 몇날몇일을 따지고 오시나봐요

그러면서 아주 세금내느라 죽겠단 말씀만 앵무새처럼 하세요

남편이 그래도 두분다 조금이라도 건강하시고 할때

나한테 오픈하고 논의하자하면 큰일나는줄 아시고

며칠동안은 연락 딱 끊어요

이런부모님도 계시나요?

어쩔때보면 남편이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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