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1딸

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간 딸이 있어요

성격이 소심하고 여린편이라 어릴때부터 신경써서 키웠어요

중학교때는 왕따문제로 정신과 상담도 받고 그 과정에서 속상한 문제도 많았어요

이번에 고1 들어갔는데 1월부터 그렇게 방귀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얼마전까지 저는 아이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는데

증상이 소리없이 많이 뀐다고해요 이건 그래도 괜찮은데 한번씩 크게 나는 바람에 학원에서 학교에서 곤혹스럽고 넘 창피하다고 합니다.  남자애들이 자기보고 웃는다고 피해의식도 있는거 같다고 해요

 

병원도 여러군데 갔는데 유산균외에는 처방할게 없다고 하니 아이혼자 너무 힘들어해요

방귀참으면 되잖아 라고 말하면 그게 계속 참다가 빵 나올때도 있고 예상치 못한순간에 나올때도 있어서 아이는 계속 긴장 상태로 있어요ㅠㅠ  아이말로는 긴장할때는 더 나오는같다고 해요    아이가 검색해서 식단해달라고 해서 밀가루, 마늘,파,양파같은 채소 빼고 요리해주고 있는데 아이가 입맛이 없다고 맛있는거 찾지도 않네요

정신이 피폐지는거 같다고 하고 저러다가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겠다 싶네요  며칠전에 죽고싶다고 이런말에 제가 그런일로 나쁜생각하면 이세상에 살아남는 사람 없다 다들 조금씩 힘들고 그래 라고 말했는데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지금은 온통 긴장상태로 학교 다니고 학원 다녀서 몸이 힘들다고 합니다. 

 

이건 어느병원 가야 할까요?     

방귀가지고 저정도로 힘드나 싶기도 하는데 소심한 아이라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혹시 이런 증상있으신분들은 계신지?  어떻게 아이를 도와줘야 하는지 사실 모르겠어요 위로, 식단, 병원예약하기 이런생각 외에는 뭐 해줘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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