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제와서 내 남자의 여자 보는데요

넷플릭스 둘러보다가 엄청 옛날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있길래 보고있어요

예전에 방송될때 인기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안봤어요 

그러다 그냥 궁금하길래 한번 봐보자 하고 보는중인데 지금 초반 3회차인가거든요

물론 제일 나쁜건 김희애랑 김상중인데, 배종옥 역할 분명 착한 사람인데 와 너무 질리네요

상대방이 괜찮다는데도 계속 뭐 해주겠다고 말걸고 묻고 쫓아다니고..너무 오버하면서 착하게 굴고 오지랍부리는게 너무 기빨리게 해요

저렇게 먼저 나서서 계속 뭐 해준다고 오바하다가 결국 상대방만 착한사람한테 성질내는 나쁜 사람 만들어버리는 스타일

엄마여도 싫고 배우자여도 싫고 친구여도 별로네요

김수현 대사에 배종옥 말투가 어우러지니 더 극대화시키는거 같기도 하고

첫회부터 바로 불륜 들킬줄은 몰랐는데 대체 어떻게 나머지를 끌고 가는건지 궁금은 하네요

김상중 캐릭터 우유부단하고 짜증나던데 김희애는 저게 뭐가 좋아서 저러나 하면서 보고있어요

하유미같은 언니 있으면 좋겠다 싶구요

암튼 전 배종옥이 지고지순 착하고 순한 부인인줄만 알았다가 저렇게 사람 질리게 하는 과한 착함인지 몰랐어서 어우 어우 왜 저래 하면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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