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가에 받을 것 아무것도 없는 분들 있나요

오늘 점심 모임이 있었는데

연령층이 다양했어요..

대부분 자식들 미리 증여한다고 

재산이 많으니 분산한다고 손주까지 

챙기더라구요.. 

아무리 없어도 아파트랑 자신들 노후

병원비 정도는 있더군요

저희 시가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사는 집도 자식이 마련해줬고 

재산이라는게 아예 없고 무일푼이예요

매달 자식한테 생활비 받고 살아요

 

결혼 당시에는 이렇게 없는 줄 몰랐구요..

있는 척을 했으니 전혀 몰랐어요  

아파트 있던건 다른 자식 사업자금 대주다가

홀라당 날려먹었구요

 

오늘 좀 놀란게 자식이 40대 50대여도

자식들 보험을 계속 내주더라구요..

 

그런 얘길 듣다보니 우울하네요

 

평생 전업이였던 적도 없고

친정에서 돈을 주는 건 아니지만

친정은 노후대비 확실하게 되어 있어서

돈 나갈 일이 없습니다..

 

저처럼 시가에 받을 것 전혀 없고

기약없이 돈만 나가는 저 같은 사람 있나요?

제 주변에는 저같은 케이스는 없더라구요..

제 시가 상황 대충 아는 분이 하는 소리가

저 같은 시가 둔 경우는 자기도 못 봤다고 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채워도 채워도 기약없는 

커다란 구멍이 있는 느낌이예요.. 

우울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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