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모임에서 만난 중년여성의 강성 발언에 어질어질했어요

모임에서 만난 60대 여성분인데요

트럼프가 전쟁 길게 끌고가면 우리나라에 미칠 여파 얘기가 니왔을때 한 말에 어지러웠습니다

-우리 군인 보내라 하면 어쩌냐 하니까

차출이 아니라 지원이라 서로 가고 싶어 경쟁률이 높다

다녀오면 돈도 벌고 특진하기 때문이다

전방 아닌 후방 안전지대의 업무이고 전문고급인력이 가는거라 전쟁터 끌려가는 사병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이다

-핵이 있는 위험한 시대인데 전쟁을 터트리면 어쩐단 말인가 하니까

수렵시대부터 전쟁이 없던 때가 있었냐며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전쟁을 자기네 나라 미국 본토에서는 안하면서 남의 나라 쑥대밭 만들고 나쁘다 하니까

우리나라 전쟁때도 미군이 와서 도와줬고 많이 죽었다

그것이 바로 우방인 것이니 미국이 전쟁할때 군인 보내라 하면 우리도 도와야 한다

-아랍에서 우리국민 태워온것 나라에서 부담하는거냐, 개인결제냐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세금으로 도와주고 돈 쓰는것 짜증난다

복지도 마찬가지다. 왜 세금 내가 낸 내돈인데 나라에서 막쓰는지 화가 난다고요

 

너무 흥분해서 다다다 자기 말만 계속 하길래

듣다듣다 힘들어서 중간에 제가 말을 하니

내말 아직 안끝났다고 말 끊는 비매너로 몰고 가더군요

아...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제 생각은 다르지만 대화를 그만합시다

하고 종결했어요

 

저렇게 나이 먹는것 너무 무서워요

나름 신념이 있는가보다 하며 무시하고 넘어가면 될 발언 내용은 그렇다치고

대화의 태도가 비매너의 극치네요 ㅠ

스스로 조절불능이니 그럴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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