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들어가요
40살에 애를 낳아서 친구들이랑 육아를 의논하긴 너무 오래되서 모르고 상황도 바껴고 동네엄마들이랑 놀긴 엄마들이 어리고 쌍둥이 데리고 놀러가긴 민폐 같아서
거의 20년을 이 싸이트서 고민글 올리고
정보도 얻고하면서 키웠어요
정말 지혜로운 글도 많아서 위로 받고
알짜 정보도 주셔서 도움 받아서
둘다 sky로 잘 들어가고 착하게 잘 커서
다 이 싸이트 덕분이라 생각해요
그때는 따뜻했는데
애들 중학교시절부터
댓글이 공격적이더니
이제는 지혜로운 글보다 상처 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만 모인 곳 같아요
오프라인서는 공격적인 사람들이
제가 기가 약해서 많았어요
근데 여기서 위로 많이 받았는데.
저는 이제 다 키웠는데
애를 키우는 중인 사람들은
힘들때 위로 될 싸이트 였는데
이제 이 싸이트도 아닌듯
싸이트 사람들이 바뀐건지
아님 젊은 사람들이 요즘 성격들인지 궁금할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