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매불쇼 박진영 부분 유감입니다.

어제 매불쇼 1부 마지막 파트.

한인섭 교수와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진영이 나온 부분 전반에 걸쳐, 박진영에 의견에 대해 크게 동의할 수 없었지만 그저 나와 다른 의견이다 라고 넘어가려 했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참을 수가 없었어요.

 

비겁한 댓글 쓰지 말란 말로 시작하는 그의 말에 기겁했습니다. 1시간 50분 정도부터 나옵니다. 


문자로는 시민들을 향한 비아냥이 잘 느껴지지 않으니 직접 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김민석이나 정성호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비판하시고 싶으면 그냥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세요.그게 정직하고 제대로 된 댓글이고. 저는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에게도 그런 말 드리고 싶어요. 그냥 대통령 비판하세요. 히시고 싶으면 하시고 그리고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열심히 하시고 그걸 가지고 지지율 60프로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 말씀은 꼭 드리고 싶어요. 그게 정치입니다.-

 

박진영이 지금 정부개혁안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시민들과 끝까지 오랜시간에 걸쳐 연구한 원개혁안을 지키려는 불과 몇 안되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던지는 비아냥 가득한 말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혁을 원하는 시민들을 향해
정부 수정안 보면서도 정부 개혁의지가 동력을 잃을까 싶어서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을 꾹 참던 시민들이 대통령의 x 를 보고서 이건 정말 아니다 생각하며 이제 겨우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을  그저 대통령 욕하고 싶은 사람들로 치부하고, 개혁안을 지키려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너희 대통령 지지율 무서워서 대통령 향해서는 말 못하는 거지. 그래  너희 실컷 말해봐. 그대신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면 너네 때문이다. 각오해라 식으로 읽히는데 정말 큰 모욕을 당한 기분이었어요.

 

지금껏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을 지지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대통령들이 우리나라를 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로 변혁 시키기를 바랬고 그 방향성을  믿었기 때문에 지지한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지지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고 말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그런 시민들이 하는 비판에 어디 감히 너희가 대통령 지지율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을 하는 겁니까. 박진영 이 사람 혼자만 하는 생각이 아닐 것 같아서 그게 더 유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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